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정부 VS 의료계 첨예한 대립

與·의협 “의대정원·공공의대 논의 중단…원점 재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정책위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9.01/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더불어민주당과 밤샘 협상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 협상을 타결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과 의협은 정부와는 별도의 협상을 통해 5개 항의 합의문을 마련했다.

양 측은 4일 오전 8시 30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도 이날 오전 의협과 서명식을 하게 되면 의료계 집단 휴진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