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8일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회사에서는 앞서 7일 근로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이 근로자와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던 밀접 접촉자들이다.
회사 측은 해당 부서 나머지 근무자 300명가량을 대상으로 집에 머물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추가 확진자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한 다른 사람들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방역 당국과 사측은 첫 확진자 발생 때 해당 부서를 방역 조치하고 이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폐쇄 조치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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