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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라트비아 부통령에 통상담당 집행위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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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지난 8월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규제 조치 위반으로 사임한 필 호건 전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 후임 자리를 제안받은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라트비아 부총리. 20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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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벨기에)=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8일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라트비아 부통령에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규제 조치를 위반해 사임한 아일랜드의 필 호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의 후임 자리를 제안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의회의 중진 메어리드 맥기니스를 금융서비스위원회의 아일랜드 대표로 지명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돔브로브스키스는 이미 지난 8월26일 호건 전 집행위원 사임 이후 임시로 호건의 업무를 대행해오며 미국과의 통상 문제 및 중국,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과의 통상 문제 등 매일매일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는 "나는 이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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