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의 바닥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포스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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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아동센터에 있는 화장실 등 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인천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노후 화장실, 부엌 등 위생시설 등을 수리하고 화재예방에 강한 방염 벽지도 도배한다.
포스코건설은 37개 결연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개선 신청 접수를 받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순서에 따라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총 16개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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