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사이트와 지도 등에서 전국 안심식당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지키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규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입니다.
지난 23일까지 전국 1만2천536개가 지정됐습니다.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 홈페이지나 지도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거나 지역명과 안심식당을 함께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의 안심식당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도 안심식당이 표출되고 해당 음식점을 선택하면 메뉴, 가격, 위치, 리뷰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식진흥원은 현재까지 누적된 안심식당 정보를 소비자가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류하고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운영 중입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안심식당은 주간 단위로 갱신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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