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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영등포구서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총 1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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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희망자금' 신청이 시작된 24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의 한 코인노래방 주인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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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3명이 추가돼 총 183명으로 증가했다.

영등포 181번 환자는 당산2동 거주자로 20일 가래, 인후통, 설사 증상이 있어 22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 179번 환자의 가족이다.

영등포 182번 환자는 양평2동 거주자로 10일 오한 증상이 있어 22일 검사를 받았으며 23일 확진됐다.

신길1동에 거주하는 영등포 183번 환자는 21일 근육통,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돼 22일 강남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3일 확진됐다.

영등포구는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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