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이들을 볼 때 아빠를 쏙 빼닮았다고 하면, 엄마들은 조금 서운한 마음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아빠만 쏙 빼닮았어요"

캥거루 한 마리가 귀여운 새끼 양을 품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호주의 한 야생동물 구역에서 태어난 알비노 캥거루라고 합니다.

그런데 새끼 캥거루를 쏙 빼닮은 새하얀 성인 캥거루가 보이는데요.

아기 캥거루의 아빠 '말루'라고 합니다.

알비노 캥거루가 확률은 10만 분의 1로 알려져 있다는데요.

아빠도, 자식도 알비노인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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