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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포어스트만 콰르텟, 27일 금호아트홀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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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포어스트만 콰르텟(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2020.09.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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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포어스트만 콰르텟이 2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포어스트만 콰르텟(Forstmann Quartett)은 2004년 독일에서 창단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중견 현악4중주단이다. 학구적인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청중들에게 현악4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줘 왔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성헌, 이현애, 비올리스트 김재윤, 첼리스트 김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12번 C단조(단악장) D.703', 라벨의 '현악 4중주 F장조’, 베토벤의 '현악 4중주 9번 C단조, 작품번호59 3번(라주모프스키)'를 연주한다.

2010년에 포어스트만 콰르텟에게 헌정된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 BWV 988(현악4중주 버전)' 전곡을 세계 초연했고,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현악4중주 5번'과 작곡가 이승환의 '3개의 디베르티멘토, 조르쥬 온슬로우의 'Nonet' 등을 국내 초연했다.

Ensemble M(앙상블 엠), 앙상블 디아파종, 디 앙상블 등의 단체를 포함해서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과의 협연 무대를 통해 5중주부터 9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의 연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4월에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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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2020.09.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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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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