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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강원랜드 직원들, 농촌 일손 돕기 및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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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23일 강원랜드 카지노영업실 직원들이 강원도 영월 남면 장릉포도농원에 방문해 수확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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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강원랜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업중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월, 정선 등 인근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및 태풍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카지노운영팀, 테이블A~C팀, 머신팀 등 강원랜드 카지노영업실 직원 17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월 남면 장릉포도농원, 정선 임계면 샛별사과농원 등 인근 지역 농가 5곳을 방문해 과실 수확, 선별 및 포장, 망 정리 등 막바지 수확 작업을 도왔유실된 농경지 복구, 파손된 비닐하우스 수리, 낙과줍기 등 지난 여름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도 힘써다. 특히 개인별 누적 시간 기준으로 총 1004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홍성균 카지노영업실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농가들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휴업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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