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농협 상호금융,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어 붙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화성시 비봉면 농가 찾아 일손 도우며 구슬땀

세계일보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25일, 경기 화성시 비봉면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10여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경기 화성시 비봉면 소재 농가에서 딸기잎 솎기, 농가환경 개선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태며 땀을 흘렸다.

세계일보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25일, 경기 화성시 비봉면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9월 21일 경기 고양시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우리 농협 가족인 농가들이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