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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전대, 과기부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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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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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서 내년 8월까지 25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바이오 연구기관들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전담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이를 학교 및 연구소에 배치해 연구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동연구기관인 대전대를 중심으로 건양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 11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이밖에도 Δ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200여 명을 직접 선발·채용 Δ데이터 엔지니어 양성 교육운영 Δ바이오 데이터 디지털 전환 작업 수행 Δ정부출연연구소와 연계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진행한다.

연구책임자인 안호원 교수는 "우수한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를 발굴·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빅데이터·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선도 대학으로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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