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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ONEDO DAILY)'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는 글로벌 시럽 브랜드 '모닌(MONIN)'과 협업해 '찾아가는 오피스 카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은 향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200여 종류의 시럽, 소스, 파우더를 150여개 나라에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스프링온워드는 모닌과 콜라보를 통해 원두데일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오피스(B2B) 고객들에게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메뉴와 제조 방법을 시현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오피스 카페'는 10월 원두데일리 이용 고객사 중 신청을 받아 11월에 진행된다. 모닌 바리스타가 직접 오피스에 찾아가 직장인들을 위한 초간단 커피 레시피 4가지를 소개하며, 평소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매번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고객들에게 오피스에서도 카페 못지 않은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콜라보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커피 구독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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