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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보건소 깜짝 방문' 직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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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권 기자] <사진설명= 조광한 시장이 28일, 남양주보건소를 깜짝 방문해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8일 남양주보건소에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하여 코로나19대응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와 같이 예측범위를 벗어난 재난적 감염병 상황에서 감염확산 차단과 방역에 밤낮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조 시장은 늦은 오후시간에 도넛을 직접 준비하여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조 시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상황에 고생이 많다. 언제 끝날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하자"라고 전했다.

조 시장은 또 남양주 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감염환자 통제 관리와 감염전파 차단 등 지역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추석 명절에도 선별진료소 및 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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