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지난 28일 게임이용자보호방안 인증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선데이토즈플레이의 웹보드게임 ‘애니팡 맞고’와 ‘애니팡 포커’를 대상으로 이용자보호인증을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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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선데이토즈플레이의 웹보드게임물은 이달 10일 처음 인증받은 NHN, 네오위즈, 잼팟과 함께 게임이용자보호방안 인증 웹보드게임물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센터에 따르면 게임이용자보호 강화 정책에 따라 현재 국내 웹보드게임 서비스 게임사들의 인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선데이토즈플레이의 웹보드게임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중견·중소 웹보드게임도 원활하게 인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증제도의 확대와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목표로 체계적인 인증제 운영에 힘써 건강한 웹보드게임 생태계 조성 및 이용자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센터는 “인증제 신청은 게임이용자보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상담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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