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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당연히 해야 할 일"…다시 만나본 '물난리 시민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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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여름 물난리로, 명절을 뒤로 하고 복구작업에 한창인 곳들 많습니다. 무너진 다리야 고치면 다시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겠지만, 사람 생명은 그렇지 않죠. 다리가 무너지고, 물이 차오르는 다급한 순간에 기꺼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한 시민들이 있었는데요.

그들의 못다한 이야기, 구석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다리를 건너려 합니다.

건너편에 있던 주민은 손사래를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