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벤치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맞서면서 충돌했다.
경찰은 반정부 집회가 5인 이상의 정치 집회를 금지한 비상칙령을 위반한 것이라면서 해산을 시도했다.
해산 작전에는 물대포 2대도 동원됐다.
올해 반정부 집회 해산 과정에서 경찰이 물대포를 동원한 것은 처음이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 및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집회는 지난 14일 총리실 인근에서 벌어진 반정부 집회 이후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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