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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난민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정우성은 21일 자신의 SNS에 "온라인상의 그릇된 정보는 오프라인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난민 등 소수자는 더욱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공유하기 전 그 결과가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우리 모두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하기 전 생각해 볼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난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기 전 결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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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7년째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난민 문제에 관한 대중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렸을 때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정우성은 올여름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연출 데뷔작 '보호자(가제)'의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제작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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