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직접 운전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두 자녀도 함께 왔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5일 오후 5시경 가족과 함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될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새벽에 별세했다. 이 부회장 등 온 가족이 임종을 지켜봤다. 사전에 병세 악화 등의 상태 변화는 없었다.
장례 일정, 발인 날짜 등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조문이 언제 시작되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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