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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의 정식 출시에 앞서 닌텐도 스위치 이숍(eShop)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결과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예약 판매는 콘솔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전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타이틀을 구매해두는 것으로 이용자 기대의 척도로 활용된다.
오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에서는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눈에 띈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예약 판매는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예약 판매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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