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출범 |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의 수돗물 정책 자문기구인 '인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가 4일 출범했다.
인천시는 이날 시청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에서 상수도 시민의식 개선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학계와 공공·전문기관 소속 전문가 그룹과 시민단체, 시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인천 수돗물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 수질 개선 정책 발굴, 건강한 수돗물 정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인력 확보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새로 출범한 위원회는 관례로 추진해 온 상수도 수질관리 행정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전국 최고의 수돗물 민관 거버넌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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