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대선 5일째 개표가 진행된 이날 막판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했다. 미시간 위스콘신 등 주요 경합주에서 이기고 전통적 우세주를 지켰다. 이로써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겼다.
부통령에 카멀라 해리스를 임명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바이든 후보는 외신 보도가 나온 뒤 “위대한 나라를 이끌도록 선택해줘 영광”이라며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 약속한다”고 밝혔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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