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요일인 8일(현지시간) 이틀째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자신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았습니다.
골프 애호가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곳에서 골프를 쳤으며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소식도 전날 오전 골프장에서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바이든 당선인은 거의 매주 일요일에 집 근처 성당으로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성당을 찾았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딸 애슐리와 숨진 장남 보의 아들인 손자 헌터와 함께 윌밍턴에 있는 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했는데요. 바이든 당선인은 미사를 마치고 성 요셉 교회에 있는 묘지를 방문해 장남 보와 첫 번째 부인 닐리아, 딸 나오미의 묘를 참배했습니다.
장남이던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은 2015년 암으로 숨졌고 장녀 나오미와 전 배우자는 1972년 교통사고로 함께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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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애호가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곳에서 골프를 쳤으며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소식도 전날 오전 골프장에서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바이든 당선인은 거의 매주 일요일에 집 근처 성당으로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성당을 찾았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딸 애슐리와 숨진 장남 보의 아들인 손자 헌터와 함께 윌밍턴에 있는 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했는데요. 바이든 당선인은 미사를 마치고 성 요셉 교회에 있는 묘지를 방문해 장남 보와 첫 번째 부인 닐리아, 딸 나오미의 묘를 참배했습니다.
장남이던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은 2015년 암으로 숨졌고 장녀 나오미와 전 배우자는 1972년 교통사고로 함께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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