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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열린 지스타, 나흘간 85만 명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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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20 트위치TV 방송 시청 기록 (자료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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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0이 85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했다.

지스타조직워원회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0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4일 간 기록한 생방송 시청수는 144만 회, 중복을 제외한 시청자는 85만 665명을 달성했다. 트위치 지스타TV 채널 팔로워 수는 1만 명을 돌파했고, 총 시청시간은 861만 2,665분을 기록했다.

시청자를 좀 더 자세하게 보면 지스타 개막일인 19일에 23만 693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15만 799명, 21일에는 17만 7,249명, 22일에는 18만 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지스타 기간에 진행된 온라인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이 방송된 '지스타TV e스포츠' 채널에는 20일에 2만 9,549명, 21일에는 8만 2,375명이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비즈매칭(BTB)에는 총 45개국, 527개사, 655명(국내 299명, 해외 356명)이 참여했다.

올해 지스타에는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등이 참여했고, 인디·중소게임사를 지원하는; 아울러 지스타 온라인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0, 인디쇼케이스,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 강신철 위원장은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들이 지스타에 참여해 온택트에서도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 지스타TV를 관심있게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를 경험삼아 다음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극복해 내고 더 나은 게임문화축제 지스타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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