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5·18, 전두환의 거짓말 '유죄'…법원 "진심으로 사죄하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자명예훼손' 유죄…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앵커]

전두환 씨가 오늘(30일) 법의 심판을 받기 위해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법원의 결론은 유죄였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판단과 함께 이 증언을 했던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라고 했던 전씨에게 죄를 물은 겁니다. 법원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길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먼저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은 오늘 전두환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