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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박영선 "서울시장으로 '푸근한 사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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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에게 필요한 자질을 묻는 질문에 "서울시민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해줄 수 있는 푸근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헤쳐나가면서 완전히 세계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면서 "세계 속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중요한 시기고 코로나19로 너무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본인은 푸근한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푸근한지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어려운 시대에 과연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인도해 주십사 기도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번달 개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사 문제는 대통령이 결정하는 것이고 저는 저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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