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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울산소식] 울산박물관, 전시해설자원봉사자(도슨트)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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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1년도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8일부터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16일 필기와 면접을 거쳐 1명 이상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공휴일을 포함해 월 9일 정도 활동가능해야 한다.

신청서는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열린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ldh6949@korea.kr) 또는 울산박물관(전시교육팀)으로 접수한다.

합격자는 교육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울산박물관 및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활동한다.

활동하는 전시해설봉사자에 대해선 소정의 활동비, 각종 교육, 선진지 답사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229-4734)으로 문의한다.

한편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에는 전시해설봉사자 각각 30명과 6명이 활동 중이다.

◇제2기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울산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4일 오후 4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울산시 국제교류 사업의 민간 보조역할을 수행할 제2기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한다.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외국어 및 국제매너 교육을 통해 고품격 행사 도우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올해는 외국어를 전공했거나 외국어 자격증 소지자 중 울산시 홍보와 국제행사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일반시민, 외국인 주민, 대학생 등 30여 명 지원자 중 20명이 최종 교육 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에선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생 5명과 우즈베키스탄 및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4명, 일반시민 11명이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는다.

수료생은 내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을 맞아 울산에서 열리는 각종 국내외 행사 지원과 홍보활동한다.

한편 지난해 제1기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교육에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가 가능한 20명이 수료했다.

◇2020 울산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연다.

송철호 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내용은 유튜브(2020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검색)로 생중계한다.

1부 안전문화 시상식, 울산시 안전문화 성과 보고, 공동 위원장 인사말, 2부 안전문화 성과 연찬회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선 2020년 안전문화 유공자 11명과 2개 단체가 시장상을 받는다.

어린이 안전학습장 쓰기,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2020년 주요 추진 성과 영상물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운동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2부 성과 연찬회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우수활동 발표 내용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 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사례, 울산시 소방본부의 울산안전체험관 운영사례, 울산지방경찰청의 범죄예방 활동사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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