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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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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남 한 경찰서 소속 간부가 긴급 체포됐다.
4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전남 무안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지난 2일 오전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일 밤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지인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가 현장에서 달아나 이튿날 오전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직위 해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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