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공급 및 수요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수요기업 19개사, 공급기업 23개사, 스마트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수료생 500여 명 및 구직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 박람회가 취소되면서 채용 기회가 줄어든 스마트공장 공급·수요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마련했다.
‘경남스마트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양성사업 및 스마트 IT 전문인력양성사업 안내 △경남 스마트공장 공급·수요기업 홍보 △기업-교육생 매칭을 통한 채용 지원 △온라인 인성검사와 AI면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경남TP 김자윤 전임연구원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경남 기업에게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를, 지역 인재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를 통한 지역 제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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