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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서울대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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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득표율 89%로 압도적 1위… 2위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3위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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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사진=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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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서 진행 중인 '2020 하반기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일 한 작성자에 의해 시작된 이번 투표는 1명당 3명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6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128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는 법학과를 졸업한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1146표(89%)를 받았다.

    2위는 경제학과 출신의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423표·33%), 3위는 법학과 출신의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349표·27%)이다.

    미학과 출신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289표·22%)와 의학과 출신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49표·19%)는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오른 후보는 모두 16명이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15표·1%), 조국 전 법무부 장관(25표·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15표·1%) 등 여권인사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작성자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활용해 올해 7월 1일~11월 30일 사이에 많이 언급된 동문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이 '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 '2020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선 두 투표 결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6.9%(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 90%(2020년 하반기 부끄러운 동문상)로 1위를 각각 자치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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