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25일 성탄절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차를 타고 대검찰청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개정 형사법령의 시행과 관련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정책기획과장, 형사정책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보고 대상으로 봤을 때 정직 기간 중 챙기지 못 했던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주요 수사 현안과 내년 1월부터 실시되는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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