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 고객상담센터에 암호화폐 시세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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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첫 4000만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비트코인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비덴트는 가격 제한 폭인 29.86%(2610원)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비트코인 관련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관련주로 지목되는 우리기술투자(20.92%), 위지트(14.39%)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가상자산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4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4000만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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