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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5세대 이동통신

"中 바이오, 유럽은 5G 수출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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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소비재와 의료·바이오 분야, 유럽은 수소경제와 5세대 이동통신(5G) 등 디지털 설비에 대한 수요가 올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2021년 해외지역본부장 회의'를 열어 해외 시장별 진출 전략과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외지역본부장들이 밝힌 권역별 전략에 따르면 중국은 개방형 내수 진작을 일컫는 쌍순환 전략을 추진 중으로 디지털, 소비재, 유통, 의료·바이오 분야 협력 확대가 예상된다. 유럽지역은 그린모빌리티 등 친환경 분야와 함께 5G 등 디지털 설비 수요 증가가 전망됐다. 북미는 미래차, 의료·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독립국가연합(CIS)과 중동은 유가 회복에 따른 소비 진작 가능성 등이 주목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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