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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광수 미술포럼 대표…한국미술협회 이사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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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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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인 이광수 한국미술포럼 대표가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국미술협회 제공


서양화가인 이광수 한국미술포럼 대표(65·사진)가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국미술협회는 20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난 16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후보 4명 중 이광수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 이사장은 중앙대 미대 출신으로 30회의 개인전 등 활발한 작품활동과 더불어 백석예술대 교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미술인 복지의 확대, 청년미술의 활성화, 대한민국 미술대전 개선 등을 실천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3만여 회원 모두를 위한 복지, 참여, 소통 그리고 약속을 잘 지키는 공정한 미술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는 1961년 미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출범한 단체로, 이사장 임기는 4년이다.

도재기 선임기자 jaek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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