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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의 개봉과 함께 극장 일일 관객수가 10만명대를 회복했다./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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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극장가의 일일 관객수가 한달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일 관객수는 15만4597명을 기록했다. 일일 관객수가 10만명을 넘은 건 지난달 크리스마스(25일)에 기록했던 14만명 이래 29일만이다.
이는 20일 개봉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의 힘이 컸다. 영화는 23일 13만명을 동원하며 토요일 관객을 독점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2608명이다.
영화가 하루 13만 이상 관객을 불러 모은건 지난해 11월 8일 배우 이제훈·조우진의 영화 ‘도굴’이 하루 16만원을 동원한 후 76일만이다.
한편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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