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코인 숙제방

학원 숙제를 제대로 해 가지 않아 날마다 나머지 공부를 하는 주인공이 숙제를 대신 해 주는 코인 숙제방을 만나 일어나는 여러 사건을 담았다.

노래를 하는 동안 지겨운 숙제를 대신 해 주는 코인 숙제방이라는 존재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준다.

선행학습으로 인한 과도한 학업과 무한 경쟁으로 내몰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해준다. 공수경 글·강은옥 그림, 104쪽, 책과 콩나무, 1만2000원.

◇삼행시의 달인

'아홉 살 사전' 시리즈로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박성우 시인의 유쾌하고 기발한 동시집 '삼행시의 달인'이다.

저자는 익숙한 삼행시 형식 속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창의적인 동시를 담아낸다.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 동식물, 역사적 인물, 음식 등에 관한 짧은 동시에 홍그림 작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더해졌다. 116쪽, 창비, 1만800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