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KT엠모바일, '갤럭시S21' 자급제 효과...일평균 가입자 3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월 171GB 사용 가능한 주력 무제한 요금제, 작년 12월 대비 일 평균 가입자 3.2배↑
갤럭시 S21 자급제 전용 프로모션 진행···최대 2년간 단말 파손 보험 지원

조선비즈

KT엠모바일 직원이 자급제 공략 성과로 갤럭시S21 출시 출시 후 주력 요금제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알리는 모습. /KT엠모바일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T엠모바일은 자급제 단말 고객 확보를 위한 요금 정책 및 프로모션의 성과로 ‘갤럭시S21’ 출시 이후 자체 주력 요금제 일 평균 가입자가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같은 기간 월 2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15GB+/100분’(15GB+3Mbps/2만5300원)도 일 평균 가입자가 약 2.3배 상승했다. 두 요금제 모두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적용 상품으로 매월 각각 100GB와 50GB 추가 데이터를 증정한다.

또 갤럭시S21 자급제 고객에게 최대 2년간 단말기 파손 보험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자급제 단말을 구매한 후 KT엠모바일 주력 요금제 ▲구글 플레이 100GB+(월 3만9700원)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월 3만9700원) ▲구글 플레이 11GB+(월 3만2980원) 등 총 6종에 가입하면 2년 동안 월 2800원 상당의 파손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아이폰12를 기점으로 알뜰폰에 대한 자급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단말 보험, 월 100GB 이상 추가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 모바일 플랫폼 제휴 요금제 등을 통해 자급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