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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신한라이프, 새로운 가치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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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한라이프' 워크숍 진행

오는 7월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

아시아투데이

지난 27일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진행된 ‘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신한라이프’ 비전을 알리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으로, 오는 7월 출범한다./제공=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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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L타워에서 ‘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가치 구현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그룹별 전략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CEO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했다.

그룹장들은 △일류 보험사를 향한 NewLife 성장동력 확보 △보험사업의 혁신적 변화 △디지털경쟁력 강화 △시장확대를 위한 신기술 기반 혁신 추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영업지원 강화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FC채널의 지속성장 등 대표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성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며 “핵심만 보존하고 변화를 도모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한 회사(one firm)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체 직원들에 변화의 물결이 확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변화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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