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오늘 입장을 내고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한 수신료 인상의 불가피성은 깊이 공감하지만, EBS의 수신료 배분은 현실적으로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전날 조정안에서 인상 목표인 3,840원의 5%를 EBS에 배분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원활한 EBS의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EBS는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임에도 인상안에 대해 전혀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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