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미국 뉴욕의 비디오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 매장 모습.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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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의 주가가 폭락했다. 무려 30%가 떨어졌는데,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원자재 은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게임스탑은 뉴욕 정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0.8% 하락한 225달러로 마감됐다. 정규장 직전 선물시장에서 게임스탑은 18% 올라 384.8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한 달 간 1625% 폭등했지만 개미들의 관심이 은으로 쏠리면서 이날 30% 폭락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은 선물은 장중 13% 오르면서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동부시간 3시 35분 기준 은 선물은 8.9% 오른 온스당 28.3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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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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