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
이재명(왼쪽부터) 경기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 /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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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위를 유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2∼26일 전국 253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지사는 지난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3.6%를 기록했다. 이 지사 지지율은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최고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포인트 오른 15.5%, 윤석열 검찰총장은 2.9%포인트 하락한 15.5%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작년 4월 조사에서 40.2%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지난달 13.6%까지 내려갔다가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윤 총장은 작년 12월 23.9%에서 두달 연속 하락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7%, 무소속 홍준표 의원 6.6%, 오세훈 전 서울시장 3.2%, 추미애 전 법무장관 3%였다. 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2.8%, 유승민 전 의원 2.4%, 정세균 국무총리 2.4%,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2.3%,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 2% 등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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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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