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역대급 중앙선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4월 7일 재보선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 지휘하고 승리를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선거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2. 민주당 조응천, 중수청 신설 우려
검사 출신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당이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어제(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미 전국 조직인 국가수사본부가 있는데 별도의 수사청을 만들어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겠다고 나서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말을 무시하면서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이유는 더욱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용수 할머니, 대통령 면담 요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어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주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서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정 장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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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역대급 중앙선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4월 7일 재보선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 지휘하고 승리를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선거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2. 민주당 조응천, 중수청 신설 우려
검사 출신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당이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어제(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미 전국 조직인 국가수사본부가 있는데 별도의 수사청을 만들어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겠다고 나서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말을 무시하면서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이유는 더욱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