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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니콜라스 케이지, 30세 연하 일본인 연인과 5번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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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니콜라이스 케이지. 사진|영화 ‘레프트 비하인드: 종말의 시작’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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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56)가 30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5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달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자친구 시바타 리코와 결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피플에 “결혼한 것이 사실이다.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 날짜는 세상을 떠난 니콜라스 케이지 아버지 생일에 맞췄다. 신부 시바타 리코는 기모노를 입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다가 6년 만인 2001년 이혼했다. 2002년 ‘로큰롤의 황제’ 앨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4개월을 넘기지 못했다.

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2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04년 결혼했으나, 2016년 파경을 맞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19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네번째 결혼한 후 4일 만에 혼인 무효 소송을 통해 이혼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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