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마야폰, 갤럭시S21 울트라 가격 10만원대...노트20 재고정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출시 초기 두 자릿수의 판매율을 나타내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 팬에디션의 출시일이 올해 하반기로 제기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갤럭시S21 FE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프리미엄 급의 성능을 두루두루 갖춰 가격 대비 성능으로 소비자들로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전작보다 낮아진 70~80만원대 초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럭시S21 FE는 6.5인치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유선 이어폰과 충전기는 기본 구성품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S시리즈인 만큼 IP68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고 4mm 오디오잭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공개된 갤럭시S21 FE 렌더링을 살펴보면 후면 카메라 모듈과 본체 색상이 통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갤럭시S21처럼 모듈이 측면과 붙어있지 않고 섬 형태로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갤럭시S21 FE는 전면에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후면에 1,200만 화소 기본, 1,200만 화소 초광각 그리고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5G 모델로만 출시되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6GB와 8GB 내장 메모리 2개 선택지로 나뉘며 128GB, 256GB 저장공간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4,800mAh로 25W 유선,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마케팅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누구나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잠실 롯데 애비뉴엘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애플 역시 올해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를 국내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아이폰13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화면 움직임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단 배터리 고주사율 특성상 배터리 소모량을 기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0Hz 주사율은 앞서 삼성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S21 시리즈에 적용된 바 있다.

또한 아이폰13은 노치가 사라지고 삼성전자 갤럭시S21과 유사한 펀치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면 카메라를 위해 화면에 구멍을 뚫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12까지 상단 노치의 존재감이 꽤 큰 편이다. 노치는 전면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넣기 위해 화면을 움푹 판 모양이며, 마치 머리가 벗겨진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탈모 에디션으로 불리기도 했다.

노치에는 애플의 잠금해제 방식인 페이스 아이디를 작동시키기 위한 도트프로젝트가 들어가 있으며, 도트 프로젝터는 3만여개의 점을 얼굴에 투사해 패턴을 학습하고 뉴럴 엔진으로 분석하며 적외선 카메라로 이를 인식한다. 이 외에도 아이폰13 시리즈는 AOD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AOD는 앞서 애플워치에 선 탑재됐으며 사용하지 않을때도 화면이 켜져 있고 시간이 표시된다. 평상시에는 약간 어두워진 상태로 나타나다 팔목을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밝게 조절된다.

한편 애플은 내년 상반기 보급형 모델 아이폰SE 3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 루머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SE 모델은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궈 애널리스트는 5G 및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면 외관 디자인과 전반적인 사양이 기존 4.7인치 아이폰SE와 유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1세대 아이폰SE는 2016년 출시됐으며 작년 4월 2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2세대 모델은 아이폰8을 기반으로 하며 터치ID가 통합된 홈 버튼이 제공된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마야폰’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갤럭시S21 시리즈와 지난해 흥행 조짐을 나타냈던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등 출고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켰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털 검색 ‘마야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마야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90%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반면 갤럭시S21 울트라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출고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 두 제품의 경우 추가 할인이 더해져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