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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불붙는 OTT 시장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 기업은행과 최고 5% 금리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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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17년 론칭한 국내 첫 스포츠 OTT 업체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23일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고 5%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 SPOTV NOW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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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EPL과 챔스리그, 격투기 UFC, 농구 NBA 등 다양한 해외 인기 스포츠를 생중계하고 있는 스포티비 나우가 이번에 출시한 적금 상품은 우대조건 충족시 최고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 상품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포인트,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올해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가입은 스마트뱅킹 앱(App) ‘i-ONE 뱅크’(아이원뱅크)와 모바일 ‘IBK큐브’에서 가능하다.

    올 4월 30일까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손흥민, 류현진 유니폼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티비 나우 관계자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에게 스포티비 나우를 알리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비 나우는 PC와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기존 비용보다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는 월 7900원의 베이직 이용권을 출시했다. 기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용 앱 외에 대화면 시청을 위한 스마트TV용 앱은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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