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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불붙는 OTT 시장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 스마트TV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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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국내 최초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스마트TV 앱을 선보인다. 지난 2017년 론칭 후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UFC, NBA 등 다양한 해외 인기 리그를 생중계하며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스마트TV 앱을 출시함으로써 스포츠의 감동을 더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스포티비 나우(SPOTV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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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스마트TV 앱 출시는 스포츠 라이브 경기를 TV로 시청하는 것을 선호하는 스포츠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이점에 더해, TV의 큰 화면으로 더욱 현장감 있는 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프리미엄 이용권을 사용하는 회원이라면 추가 과금 없이 LG 콘텐츠 스토어, 삼성 앱스(APPS)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지난 22일 이용권 개편을 알렸다. 금액 부담으로 결제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위해 월 7,900원(부가세 별도)의 베이직 이용권을 출시한 것. 고화질로 모든 생중계와 VOD를 시청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이용권 개편과 스마트TV 앱 출시로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용권 개편 내용 및 스마트TV 앱 사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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