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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이 밤사이 고속도로 음주운전자 14명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젯(25일)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불암산 톨게이트 등 14개 장소에서 단속에 나섰습니다.
음주 적발자 14명 가운데 9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음주운전자의 최대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입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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