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 행보에 쏠리는 눈

국립현충원 참배한 오세훈 서울시장…방명록에 뭐 적었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업무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59분쯤 현충원에 도착해 현장에 대기 중이던 서울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현충원 안으로 들어갔다.

묵념을 마친 오 시장은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적었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제1호’결제는 미정이다. 2011년 10월 27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취임 첫날 ‘1호 결제’로 무상급식 확대를 택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그러나 10개월간 공석으로 있었던 서울시장 업무를 이어가는 데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업무인수인계 및 서울시의회 의장 면담 후 오후 첫 일정으로 성동구 ‘서울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 나의 탄소발자국은 얼마?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