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유피체인 류승범 대표이사, 오른쪽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이경용 부회장이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유피체인이 지난 26일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와 ‘블록체인-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저작 유통 플랫폼 구축 활성화 및 생태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피체인(대표 류승범)은 부산광역시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 및 정보보안인증(ISO 27001) 획득 등 블록체인,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를 중심으로 원천기술 개발과 융합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회장 황의숙)는 영화·영상 산업 신기술 연구 및 상호 교류 등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매년 “부산시 영화영상기업 기술 및 고용지원사업‘을 모집하며 영화영상기업들의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황의숙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회장은 영화·영상 산업계의 현황과 콘텐츠 저작 유통 플랫폼의 필요성 및 K-콘텐츠의 해외 수출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서비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유피체인의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공동 연구를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유피체인 류승범 대표는 “K-콘텐츠의 해외 수출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에 투자 및 글로벌 서비스를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장의 직접적 피드백을 수렴해 실전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점에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측은 국내 영화·영상 산업의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 기반 기술의 공동연구, 콘텐츠 저작 유통 플랫폼 구축 및 개발과 활성화, 콘텐츠 저작 유통 플랫폼의 품질과 표준체계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