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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32% 이재명 23%, 대선 후보 선호도…이낙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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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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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두 달째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윤 전 총장은 2위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격차는 한 자릿수대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57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0%를 기록했다. 2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3.8%를 나타냈다.

    윤 전 총장은 전달에 비해 2.4%포인트 내렸으며 이 지사는 2.4%포인트 올랐다. 이에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지지율 격차는 13.0%포인트에서 8.2%포인트로 줄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전달보다 2.9%포인트 떨어져 9.0%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뒤를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 5.0%, 오세훈 서울시장 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1%, 정세균 전 국무총리 4.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2%, 유승민 전 의원 2.1%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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