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그렇게 하면서” 아들 발언 언급
송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과 호국 영령들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이런 행사에 내가 (부득이하게) 안 가면 최고위원들이 참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로부터 ‘여당이 세월호만 챙긴다’는 취지의 지적을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이날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찾아 참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직 대통령들의 업적을 언급하며 실사구시, 하나회 해체, 자주 국방,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에 대한 공로를 기리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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